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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출장 가기 싫었음 대체 내가 왜 일본에. 근데 일 겁나 힘든데 재밌었음 이제 미친 듯. 이데미스기노 폐업해서 너무 슬펐고 플로릴레쥬에는 갈 틈 조차 없어서 아쉬웠음. 이틀 빼고 맨날천날 비오고 바람불고 춥고 난리였음. 벚꽃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앙상하기 짝이 없었음 이상기후인가. 대신 매일 미나토구스포츠센터에서 운동한거랑 하루 짬내서 도쿄메트로폴리탄김나지움에서 수영한 거 좋았음. A상이 데려가준 카구라자카의 일식 닭요리 코스 가게의 맥주가 매우매우 인상적. 마츠야긴자 차노하 정말 심플하고 좋았어서 귀국 전에 한번 더 가고싶은 맘에 하네다 가기 직전에 오픈런 했음. 쇼핑이고 뭐고 제대로 할 시간이 없어서 마츠야 간 김에 밀푀유메종 과자 작은 거 두 박스만 사왔는데 큰 박스로 많이 사올 걸.
지하아이돌은?
2 vor Monaten
와따마 넥타이 맨 모습 훤하네 👏
2 vor Monaten
메이드카페는?
2 vor Mona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