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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투어 해설사가 들려주는 옛 서울역 이야기 🔎소설 『별세계 사건부』와 경성역 중앙홀 "안으로 들어서자 거대한 화강암 기둥이 지탱하는 넓은 홀이 그를 기다렸다. 지붕의 돔에 있는 스탠드글라스에서 걸러진 햇살이 홀에 있는 사람들을 얼룩지게 만들었다." 중앙홀은 경성역에 들어오면 처음으로 마주하는 공간이자, 석조 건축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2017년 소설 『별세계 사건부』 속 문장처럼, 경성역의 화강암 기둥 12개가 중앙홀 상부의 돔을 지지하고, 경성역 천장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중앙홀로 빛이 들어옵니다. 중앙홀과 관련된 다른 작품과 중앙홀의 현재 모습이 궁금하다면, '인물과 예술' 내부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사진출처: 문화역서울284 소장품 📍내부공간투어 : 2024.06.22 ~ 08.25 📍공간투어 예약 : 문화역서울284 누리집-공간투어-신청 📍문의 : 02-3407-3550 / 02-550-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