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함이란 강한 척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딕터마틴 코리아(
@drmartenskr )는 2024년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해남과 환자들의 보컬, 베이시스트 신해남(
@heynam_sin )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닥터마틴 코리아에서 공개한 인터뷰 전문을 아래 첨부합니다.
🎤:
@heynam_sin
📸:
@suminjo777
📍:
@clubsteelface
#repost @drmartenskr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국경을 넘어 사랑받고 있는 펑크록 밴드 ‘신해남과 환자들’의 보컬이자 베이시스트 신해남 (
@heynam_sin )과 만나, 여성 뮤지션으로서의 ‘강인함’에 대해 짧은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아티스트 본인에게 영향을 주는 컬처 아이콘은 누구인가요?
- 밴드 블론디의 데비 해리(Debbie Harry of the band Blondie)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한결같은 자연스러움과 당당한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해요.
아티스트 본인이 생각하는 ’강인함‘은 무엇이며, 본인이 언제 강인 하다고 느끼셨나요?
-’강인함‘이란 강한 척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약자 앞에서나 강자 앞에서나 스스로 바라는 나의 모습 그대로일 때 제 자신이 강인하다고 느꼈어요.
여성 아티스트로서 현재 위치에 있기까지 겪었던 어려움은 무엇이 었나요? 어떻게 극복했나요?
- 뮤지션과 모델 활동을 병행하는 동안 어느 한 쪽에 진심이 아닐 것이라 오해 받는 것이 싫었어요. 저는 제가 사랑하는 일들을 계속 해서 해 나아갈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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