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ang Wick=Django+John Wick

@djang_wick

옷👕👖신발👟영화🎬공연🎶 #장윅착샷 #장윅시네마 협찬거지 극혐, 댓글품앗이 귀찮🥴 👇 취미로 자작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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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2 질문 기회에 싸인 티셔츠 선물에 기념사진 촬영까지, 세상에 이런 행운과 영광이라니😢😢😢 (양자경 티셔츠 입고 갔다가 이소룡 영화 보러 오는데 왜 엉뚱한 거 입었냐며 혼꾸녕도 났음.) #이소룡들 #이소룡 _들 #라이브러리톡 #이경규 #이경규옹 #이경규가간다 #몰래카메라 #양심냉장고 #압구정김밥 #꼬꼬면 #돈치킨 #베나치오 #르크크이경규 #복수혈전 (#돌아온정무문 ) #복면달호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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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ari yang lalu
2024.6.17 😷스포 없음😷 / #CGV왕십리​ / 8관 [탈주] 1. 운 좋게 시사회에 당첨되어 개봉일로부터 대략 보름 전에 보게 되었다. 2. 제목부터 본격 탈주극을 표방한 영화라 다소 예상 가능한 전개일 거라 생각했는데 초중반의 삑사리와 방향 전환으로 변화를 준 점이 좋았다. 3. 신념 가득한 역이 참 잘 어울리는 이제훈 배우는 그 와꾸로 남한에서 이제훈으로 활동하면 되겠다 싶었다. 홍사빈 배우는 말투와 연기가 자연스러워 그냥 북한 사람 같았다. 구교환 배우는 모가디슈에서 맡은 북한 보위부 요원의 연장선상에 놓인 인물 같으면서도 선역 입장에서 지긋지긋하게 느껴지는 악역의 면모를 잘 보여준 듯하다. 전반적으로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맛이 좋았다. 4. 우연에 기댄 듯한 탈주 과정과 치밀치 못한 방식의 의외성이 아쉬웠고, 쪼는 맛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평작 이상은 충분히 되는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다. 큰 기대를 갖지 않고 본다면 충분히 만족할 작품이 아닌가. 특히 이제훈의 횡스크롤 질주씬은 가슴을 뛰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5. 보면서 '강철비'가 참 잘 만들어진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에 비해 '탈주'가 만듦새의 아쉬움은 있지만 비용 면에선 괜찮게 뽑아낸 게 아닌가. 제작비가 정확히 얼마가 들었는진 몰라도 딱히 돈 많이 처바른 씬은 없는 듯해서. 덧. 이솜 배우 나오는 시퀀스는 극의 전개 속도 면에서나 개연성 면에서나 통으로 들어냈어야 하지 않나. 이종필 감독의 전작 '삼진그룹 영어토익반'도 마지막 시퀀스의 사족을 덜어냈으면 아마 훨 좋은 영화가 되었을 텐데(내 의견만이 아니고 개봉 당시 많이 나온 얘기) 이번 작품에서도 왜 굳이. #영화감상평 #영화후기 #영화리뷰 #장윅시네마 #탈주 #이종필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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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ari yang lalu
2024.6.16 😷스포 없음😷 / #CGV대학로 / 5관 [밤낚시] 1. 그간 수많은 단편작들을 만난 뒤에 만난 이 영화, 밤낚시. 연기 잘하는 손석구 배우가 여기저기 홍보도 많이 한대다 단편작도 장편작만큼 좋을 수 있단 점을 알고 있기에 꽤나 기대를 했는데, 2. 막상 보고 나니 이걸 별도의 한 작품으로 상영해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3. 차라리 옴니버스 식으로 다른 단편작들과 엮었으면 어땠으려나... 4. 쓰다 보니 빡치네? 광고 20분에 영화 10분인데 이걸 왜 돈 받고 트냐고, 시바. 5. 개 같네. #영화감상평 #영화후기 #영화리뷰 #장윅시네마 #밤낚시 #NIGHTFISHING #문병곤감독 #손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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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ari yang lalu
2024.6.15 😷스포 없음😷 / #CGV압구정 / 안성기관 [챌린저스] 2차 감상 1. 기본적으로 뛰어난 스포츠 영화이고, 웬만한 치정극보다 치열한 로맨스물이자, 웬만한 음악 영화보다 감각적인 음악 영화. 2. 무엇보다 관계를 쌓는 쌍방의 소통, 그 주고 받음에 관한 우화. 3. 세 인물의 엮임과 대립과 편 먹기의 수싸움이 대단한. 각자의 뛰어난 매력만큼이나. 4. 못된 연놈일수록 매력적인 그 어떤 순간들이 있는 것 같다. 죽이고 싶은 만큼 내 것으로 만들어 소유하고픈. 5. 감정을 쉽게 정의내릴 수 없는 때가 많다. 대충 방향 정도만 짐작하는 거지. 딱 떨어지지 않기에 더 헷갈리고 더 알고 싶고 더 갈구하게 되는 게 아닌가. 자신의 감정이든 타인의 감정이든. 덧. '키메라'에서의 조쉬 오코너와 이 영화에서의 조쉬 오코너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보인다. 겨우 두 작품에서 만났는데 충분히 대단하게 느껴지는 배우이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나이 먹어가며 보여줄 모습들도 되게 궁금한. #영화감상평 #영화리뷰 #영화후기 #장윅시네마 #챌린저스 #Challengers #루카구아다니노 #젠데이아콜먼 #조쉬오코너 #마이크파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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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ari yang lalu
2024.6.15 😷스포 없음😷 / #CGV압구정 / 안성기관 [제14회 스토리업 쇼츠 섹션2. 헬로, 스트레인저] CJ문화재단의 단편영화 지원사업 '스토리업'의 분기 단위(올 3월 이후 6월에 열린 걸로 봐서 이전 격월 단위에서 올해부터 분기 단위로 변경된 듯?) 단편영화 유료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에 다녀왔다. 이번까지 여덟 차례를 찾았고 이번엔 스케줄이 맞아서 상영된 두 섹션 다 보았다. #영화감상평 #영화리뷰 #영화후기 #장윅시네마 #스토리업쇼츠 1. #마더랜드 1) 피는 물보다 진하다지만 피는 물에 희석되기 마련. 먹고 살아온 물이 다르면 피고 나발이고. 2) 다른 삶을 살아온 두 갈래 길을 각자 뚜벅뚜벅 걸어가면 될 일. 3) 자신의 근본을 기억하는 일이야 물론 중요하겠다만, 행로에 도움이 되는 근본이 있고 그렇지 않은 근본이 있게 마련. #이지윤감독 2. #박영길씨와의차한잔 1) 작년 4월 인디스페이스에서 보고 1년만에 다시 봤는데 여전히 압도되고 사로잡히는 느낌을 받은 단편작. 2) 고전적인 배경과 미스터리한 분위기, 그에 걸맞은 배우들의 '낯섦'이 매우 독특한 느낌을 주는. 3) 이런 단편 어디 또 없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상적이었던 단편. 다시 봐도 여전히 좋았던. 덧. GV 때 '준비 중인 후속작이 혹시 유사 장르인지'를 질문했는데 경찰에 관한 유사 장르이나 톤은 이 작품과 많이 다를 거라고. 뭔 영화가 나오려나? #유우일감독 #이양희 #임인정 3. #나니까미에루 1) 당황스럽게 본격 학원 공포 장르라니. 2) 재학 중인 학생이 저예산으로 이렇게 효율적인 연출을. 3) 영화도 괜찮았지만 GV 때 나온, 감독이 차에 걸어둔 목각인형 키링이 촬영 중 갑자기 떨어졌다거나, 고라니 시체를 봤다거나 하는 에피소드가 더 무서웠다. 뻥카는 아닌 거 같던데, 진짜 귀신이 있긴 있나 봄. 덧. 귀신이 있거나 말거나, 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아라. 말아주라. 말아주세요. #장재우감독 #권희송 #고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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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ari yang lalu
2024.6.15 😷스포 없음😷 / #CGV압구정 / 안성기관 [제14회 스토리업 쇼츠 섹션1. 여름, 땡!] CJ문화재단의 단편영화 지원사업 '스토리업'의 분기 단위(올 3월 이후 6월에 열린 걸로 봐서 이전 격월 단위에서 올해부터 분기 단위로 변경된 듯?) 단편영화 유료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에 다녀왔다. 이번까지 여덟 차례를 찾았고 이번엔 상영된 두 섹션 다 보았다. #영화감상평 #영화리뷰 #영화후기 #장윅시네마 #스토리업쇼츠​ 1. #본아뻬띠 1) 아이의 행동이라 해서 마냥 귀엽다기보단, 2) 아이의 행동에 웬만한 어른보다 어른스런 면이 있었다. 3) 요리에 마음을 담는 데에 아이 어른이 없듯이 행동에 마음을 담는 데에도 아이 어른이 없다. 3) 어른 앞에서 그렇븟 아이 앞에서도 늘 말과 행동을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나 같은 경우 주변에 아이가 없어서 다행이라면 다행. #이지후감독 #장재인 #남지혜 2. #헨젤 _두개의교복치마 1) 학창 시절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하기 전에 긴장되어 손에 땀이 차곤 했다. 가끔은 발표 도중에 얼굴이 벌개지기도 했고. 그 시절의 긴장과 떨림이 떠올랐다. 2) 몸과 마음의 성장 그래프가 가파른 시기에는 특정 사건이 계기가 되어 마음의 크기와 깊이가 퀀텀 점프를 이루기도 한다. 3) 극중 한슬의 마음이 계속해서 단단해지기를 바랄 뿐이다. #임지선감독 #김다운 #강진아 3. #지구종말vs사랑 1) 기발하고 멋진 단편이었다. 지구 종말과 사랑이란 소재를 대학생들의 조별 과제와 엮어 이렇게 펼쳐내다니. 2) 지나가듯 던진 말들을 착실히 수집해서 활용하는, 떡밥의 흩뿌림과 회수의 솜씨를 30여분 길이의 단편작에서 만날 줄은. 어떤 말이든 허투루 듣지 않는 경청의 미덕이 빛났던. 3) 다소 교조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씬을 뻔뻔하게 밀어붙인 점이 주효했던 것 같다. 그 순간만큼은 학생 시절로 돌아가 강의실에서 매우 유별난 조별 과제 발표를 듣는 기분이었다. 4) 이 감독의 다음 작품을 어서 만나고 싶더라. #전수빈감독 #김현목 #정의진 덧1. 세 작품 상영 후 진행된 GV 시간에 세 작품의 장소 섭외에 관한 질문을 던졌는데 마트라는 촬영 장소 섭외의 어려움, 피디의 모교 방문을 통한 섭외 과정, 폐교를 빌려 촬영하게 된 사연 등의 비화를 들을 수 있었다. 덧2. 이번 단편에서 중학교 음악 선생과 학생 역으로 만난 강진아, 김다운 두 배우는 김다운 배우가 아역 배우이던 시절 모녀 역으로 만나 연기했고 이번 단편에서 재회한 것이라 한다. 이 섹션의 사회자가 강진아 배우여서 들을 수 있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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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ari yang lalu
2024.6.12 😷스포 없음😷 / #아트나인 / 9관 [청춘 스케치] 1. 통속적이지만 90년대만의 감성이 가득해 정겨웠던. SNL코리아 했그든요류의 복각도 좋지만 그와 다른 오리지널만의 매력이 한가득. 2. 20대 청춘물의 재기발랄한 생기, 덜 여문 말과 행동들을 보는 즐거움. 거기에 위노나 라이더와 에단 호크 두 배우의 빛났던 전성기 외모가 극에 몰입하는 데에 매우 큰 몫을. 마치 '태양은 없다'에서의 정우성과 이정재를 보는 듯했던. 연출과 함께 주연급 조연을 맡은 벤 스틸러는 그때나 지금이나 외모가 크게 변치 않은 듯해서 신기했고. 3. 서로에게 원하는 역할이나 서로와 엮이고픈 관계의 어긋남에서 오는 갈등과 다툼, 이해와 봉합의 과정은 예나 지금이나 재밌고 부럽고 또 애틋하고. 4. 창작자의 의도를 반영하지 않는 방식으로 예술을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짓을 경계하자는 메시지까지. 창작자의 의견이나 의도를 제대로 반영하는가의 여부로 진짜와 가짜 (또는 사짜)를 구분하면 편하다. 편한 만큼 오해의 여지도 있지만 사짜의 꼬임으로 쉽사리 물먹는 것보다야. #영화감상평 #영화리뷰 #영화후기 #장윅시네마 #청춘스케치 #RealityBites #벤스틸러 #위노나라이더 #에단호크 #벤스틸러 #재닌카로팔로 #스티브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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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ari yang lalu
2024.6.12 😷스포 없음😷 / #아트나인 / 9관 [아이다호] 1. 삶은 깨어 있는 시간과 잠들어 있는 시간으로 구성. 삶이 끝나면 잠든 시간의 연속. 살아 있는 동안에도 깨어 있는 시간보단 잠들어 있는 시간이 행복한 이들이 있기 마련. 세상 사람 모두가 서로 얼굴이 다른고 성격이 다르고 가진 게 다른 한 달리 겪을 수밖에 없는 이 세상 속에서, 그 무엇도 겪을 필요가 없는 시간을 선호하는 이들이 어떤 이들이겠는가. 2. 뒷배란 돌아갈 곳이 있는 자가 쓸 수 있는 패. 그런 패가 없는 자가 대안 없이 허우적대다 패하기 쉬운 세상이란 늪. 사회 안전망의 최저선이 낮을수록 더더욱 가파르고 깊어지는. 3. 흔히들 내뱉는 '삶을 누린다'는 말. 누릴 것보단 짊어질 것이 더 많은 삶도 있기 마련. 살아가는 삶과 살아내는 삶의 차이. 4. 어디로부터 왔고, 어디에 서 있으며, 어디로 향하고 있고, 어디에 닿을 지. 이렇든 저렇든 차 있으면 빨리 가지. 5. 나아질 거란 희망으로 버텨내는, 나아질 거란 희망 없이는 버틸 수 없는. 6. 극중 리버 피닉스와 키아누 리브스에게서 '해피 투게더'의 장국영과 양조위의 모습을 보았다. 두 청춘이 멈추어 섰던 아이다호와 아르헨티나의 어느 한적한 도로 위에는 지금 어떤 청춘들이 혹은 청춘을 거쳐온 삶들이 달리고 있을까 혹은 머물러 있을까. #영화감상평 #영화리뷰 #영화후기 #장윅시네마 #아이다호 #MyOwnPrivateIdaho #구스반산트 #리버피닉스 #키아누리브스 #제임스루소 #윌리암리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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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ari yang lalu
2024.6.12 😷스포 없음😷 / #CGV용산​ / 아이맥스관 [인사이드 아웃 2] 1. 불안은 영혹을 잠식한다. 2. 삶의 과정 과정들 그 모두가 나였다. 3. 이불킥을 부르던 기억들이 결국 가장 오래 남아 있더라. 4. 개인적으로 1탄을 되게 재미 없게 봤는데 2탄은 재미있게 봤다. 5. 뇌절하지 않고 1절만 하는 유머의 미덕이 돋보였다. 6. 별 거리낌이나 거슬림 없이 펼쳐지는 모험적 상황들이 너무 기계적이지 않나 싶다가도, 그래, 가족 영화니까. 7. 누군가에겐 가정교육을 위한 참고서가 될 수도 있지 않나. 8. 누군가에겐 어쩌다가 지금의 나는 이 모양 이 꼴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도 할 테고. 나처럼. 9. 불안은 스트레스를 부르고, 스트레스는 불안을 부르고. 부정적 자가발전, 아니 자가붕괴. 결국 누구 손해다? 10. 책임을 짊어진 리더의 영웅적 앞장섬이 아닌 조력자들의 배치와 조합이 미덕으로 각광받는 시대, 시기, 시점. 11. 인위적 목표나 과제의 설정보다는 공감으로 방향 설정을 돕는 방식의 이끎이 미덕으로 각광받는 시대, 시기, 시점. #영화감상평 #영화리뷰 #영화후기 #장윅시네마 #인사이드아웃2 #InsideOut2 #켈시만 #에이미포엘러 #마야호크 #루이스블랙 #필리스스미스 #토니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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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ari yang lalu
2024.6.11 😷스포 없음😷 / #CGV대학로 / 5관 [악마와의 토크쇼] 3차 감상 1. 망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피바람이 분다는 교훈을 주는, 2. 파운드풋티지 호러 오컬트 TV 토크쇼. 3. 마치 70년 미국 어느 방구석의 소파에 앉아 브라운관 TV로 티비쇼를 보는 듯한 화면의 질감과 배우들의 천연덕스런 연기가 일품인. 4. 고전적인 듯하면서 전혀 뻔하지 않고 익숙한 듯하면서 되게 새롭게 느껴지는 매력적이고 독특한 호러 영화. 덧. 의외성이 강점인 영화를 세 번 보면 질릴 만도 한데 이 영화는 전혀...라면 뻥이고 살짝 물리긴 했다. 그래도 거의 한 달 간격이었는디. #영화감상평 #영화리뷰 #영화후기 #장윅시네마 #악마와의토크쇼 #LateNightwiththeDevil #캐머런케언즈 #콜린케언즈 #데이빗다스트말치안 #잉그리트토렐리 #로라고든 #조지나헤이그 #페이샬바지 #이안블리스 #리스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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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ari yang la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