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Banjang

한 달이 벌써 훅 지나갔군요. 한 달전의 대만 여행 사진을 다시보며 그 여행의 묘미를 다시금 되새겨봅니다. 대만의 2.28 혁명 전시회를 우연히 본것을 계기로 대만과 우리나라와의 현대사의 공통점을 읽어낼수 있었던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그것이 동아시아 현대사의 큰 맥락을 조심히 짚어 볼수 눈을 제시 하는것 같았습니다. 대만 2 28 혁명 한국의 5.18혁명과 4.19 그리고 제주4.3 그리고 남쪽으로부터의 저항의 물결. 원주민정책과 청산되지 못한 일본식민주의. 어떤부분은 한국과 다르기도 하지만 많은 부분 대만과 한국은 그 모습이 매우 흡사한 현대사 -특히 민중저항운동과 민중을 대하는 정부정책- 를 공유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게다가, 여전히 청산되지 못한 많은 과거의 그림자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면들과 그로인해 오늘도 벌어지고 있는 사회정치의 딜레마 조차 닮아 있는것이, 어떤면에서는 마치 같은 가족의 일원처럼 느껴질만큼 비슷해 놀라웠습니다. 밥말리bob marley 는 총 대신 기타를 들고 모든 억압받고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의 연대. 소수민족의 연대를 외치며, 마치 미국 원주민 인디언 저항운동과 한국의 동학이 또 다른모습으로 일어난 듯한 그 정체적 유사성이, 그가 단지 깡끼넘치는 저항의 아이콘이어서가 아니라 그 섬들의 역사적 공통점을 알고 그 해방을 향한 연결된 동포의식을 느꼈기 때문에 할수 있었던 외침과 액션이 아니었을까 상상해보게 되었습니다.(이 대목에서 나는 akae beka 고인이 된 본 벤자민을 떠올리지 않을수 없군요.) 그리고 국산이가 가보라고 알려준 마오린구의 감흥은 또 너무나 큰 것이 었습니다. 대만의 원주민 문화에 대해 얕게나마 알게되면서, 원래있던 원주민(다른말로 전통)다양성이라는 것이 식민주의와 독재산업화에 의해 어떻게 사라지는지 그것이 토대가 된 균질화 된 공공교육의 스탠다드를 통해 사회적 상식은 어떻게 형성되어지며 그것이 우리자신과 사회의 가치관을 어떻게 만들어가는지, 지금 벌어지는 세계의 획일화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듣는 듯 했습니다. 어쨌든 이번 대만의 여행은 너무나 많은 감흥이 일어나는 여행이었고 여행내내 내 안의 여러 감정들과 내밀하게 만나게되는 그런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대만의 형제. 멍쉔의 도움으로 대만 문화의 내면을 잠시나마 깊게 들여다볼수 있어서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는 대단한 재능의 뮤지션이자,그의 음악취향을 통해 한자 권 역의 친구들이 얼마나 성숙한 음악을 현재진행형으로 하고 있는지를. 그리고 한자와 중국과는 담을 쌓은 우리들의 음악적 편견이 얼마나 딱딱한 지를 알게되었습니다. 가까운 지역의 친구들의 음악보다 저기 먼 웨스턴 음악에만 관심이 쏠려있는 것은 아닌가 저도 반성하게되었습니다. 이것도 분단의 영향이 매우 큰것으로 우리의 관계적 문화적 가능성과 상상력을 단절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 밤. 운이 좋게도 오키나와 스카밴드 바콕스의 마지막 투어. 그들이 너그럽게 열어 준 즉흥연주시간에 한데 모이게 되었습니다. 대만.일본.한국 거기에 미국까지 네개의 국가에서 모인 친구들의 잼세션이었습니다. 서로의 관점과 질서가 다르기에 때로는 갈피를 못 잡기도 했으나, 저는 매우 흥분했습니다. 서로가 다르기에 다소 어색하고 처음엔 하모니를 이루기가 어려웠지만 서로를 느끼면서 연주가 풀어져 나갔듯이. 그처럼 우리가 열린마음으로 더 만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면 장벽과 선입견을 넘어서 이 불편하기만한 대립과 오해와 편견을 깨고 조화를 이룰수 있지 않을까. 아니. 그럴수록 더 만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대만여행에서 만난 여러 인연들에 감사드리면서 기약없이 길어질거 같은 글을 마무리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대만의 한국 .형제 동이(대만발음 똥씨aka 투덜이 스머프)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대만의 상식적인 장애인 이동권 보장은 매우 부럽고 또 선진화 된 것이었습니다. 한국도 하루속히 장애인 이동권이 실현되어야 하겠습니다 빨리가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같이 가야합니다. "더 높이 더 빨리 더 크게" 그렇게 가다가 사회가 지금 이 모냥이 되었습니다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가야해!! 우리.모두. 함께 가야해!!! (사랑과 평화 '함께 가야해' tune 볼륨 좀 올려주세요~) @mshenzag @howtoeatsun @thebarcox @jimmy_music0203 @pullllllu @__gombo @enarbaro

너도 들고 나도 들고 순환과 통기성 신축성이 좋은 장단가락과 롹의 신명 리듬. 밴드 생기복덕이 오랫만에 큰 장소에서 연주합니다. 전주 무형유산원에서 28일 7시반부터 29일 4시부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작년 기타리스트 김세형군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가 간만에 다시 만나 벌이는 생기복덕의 롹굿은 약 한시간 십오분 정도 벌어집니다. 생기복덕의 첫번째 미니앨범 'Sound of light'에 수록된 곡들과 새 맴버이자 동해안 별신굿의 신성 박범태 aka 범도사와 함께한 신곡들도 같이 연주합니다. 많은분들 오셔서 이미 우리 머리골안에 내려와 계시는 신명을 다시금 불러일으키는 좋은시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skbd__official @war_is_over83 #생기복덕 #김반장

인생사란 새옹지마 굿판은 상시변통 음악은 재즈. 늘 살다보면 항상 변수가 생기고 의외의 일들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이번주 6월 30일에도 의외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윈디시티가 리세터즈를 만나고 싶은 것입니다. 마침 스트풋도 시간이 된다하여 그날 두 팀다 연주하고 놀고 싶어 판을 벌였습니다. 일요일 저녁 가슴팍에 팍팍 꼿히는 리딤의 향연 Riddim strike에 여러분들을 모십니다. 다음글은 올해 동표사 배 작품설명 부문 당선작으로 선정 된 현택 라국산씨의 초대글입니다. '프룻에서 리셋터즈와 윈디시티가 만나 갑자기 한판 놉니다. 그대마음 한가운데 꽉들어찬 직구같은 풍요로운 리딤의 향연. 리딤 스트라이크, 6월의 마지막날 저녁7시 플레이볼입니다.' 홈런볼 넘어갈수 있으니 글러브 끼고 오세요 우리 Jazzy하게 만놔요. Band. 리쎗터즈, 윈디씨티 Selecta. 망태, 김칠판 입장료 25000 원. Poster. 첫번째 세번째 곰보 @__gombo 두번째 미해 @mihaekeem 번개공연에 포스터를 다양하게 만들어 준 디자이나들에게 감사! Yah man Riddim strike Sunday fever. @windycity_official @the_reseters_official #스트풋 #번개공연 #윈디시티 #리세터즈 #김반장

까페 쓸 깻잎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__ssssl__ 🙌🏼 📹 @9izzadelivery

다양성이란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아름다움입니다. 그것은 생명과도 같은 것이고 예술적 영감이기도 합니다. 오래된 것, 심지어 오래되지도 않고 충분히 쓸만한 것도, 게다가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시간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창발성의 싹을 틔우는 곳을 재개발 사업은 늘 강제로 부숴버리고 새 건물을 지으려 하는것 같습니다. 원주의 #원주아카데미극장 도 시민들의 적극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을 만든다'는 이유로 철거 되었고 이번 빙기잔치가 가는 혁신파크도 까페 쓸이 겨우 버티고 있을 뿐 오서울시장의 재개발사업으로 철거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지방 한 소도시의 연극인들이 모여서 살며 작품활동하고 마을과 관계하며 예술적 기여를 지속하던 곳도 어이없는 일방통보에 철거를 당했고. ..눈 돌리면 여러군데 알게모르게 그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문화적 활동을 할만한 공간은 새 건물로 다시 조직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제가 예전에 살던 서울의 한 동네는 이미 자연으로 이루어진 공원을 다 갈아엎고 '자연형 공원'을 만든 이후 그곳의 다양성은 사라지고 인위적이고 플라스틱한 공간으로 '완성' '되어 버렸습니다. 수영하던 동네하천의 물도 오염되고 멋진바위들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생기가 생겨나도 '법적으로' 빼앗고 시민문화의 나눔과 온정이 있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 듯한 대대적인 이 '사업'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들의 방향이 무엇이든 간에 우리는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무엇보다 다양성의 일부이고 싶고 그 아름다움이 지켜지고 회복되는데 손을 보태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번 16일 혁신파크 까페 쓸 앞마당에서 열리는 작은잔치에 오셔서 같이 즐기고 춤추면서 사는 재미를 느끼는 시간과 함께 이미 내제된 우리의 다양성, 그 생명력 살림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유 하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삶에 수반된 아름다움과 낭만을 '사업'과 맞바꾸기 싫습니다. 더이상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이미 한국사회가 우리자신과 세계에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긴글 마치기 전에 시 한수 지어봅니다. '생기 넘치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조용해야 해. 의문이 드는 사람은 손들고 질문하지마. 춘천의 중도 고대유적지가 레고 랜드가 될때에 거리의 얼굴은 플라스틱 스마일로 넘쳐나 버렸어' 16일 혁신파크 까페 쓸과 함께하는 이벤트는 무료입니다. 많은 분들 뵙기를 희망합니다. 다음은 까페 쓸이 전하는 글입니다. ---------------------------------------------~ 💌카페 쓸과 서울혁신파크를 염려하는 친구, 시민들에게 서울혁신파크를 지키는 거점공간인 카페 쓸은 7월 서울시와의 명도 소송 선고가 예정되었고 항소하지 않을 경우 <강제집행> 순서로 넘어갑니다. 또한 서울시는 서울혁신파크를 <8월 철거>하려 합니다. 우리가 함께한 소중한 날들을 앞으로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자세한 상황은 카드뉴스를 읽어봐주세요 . 2024년의 초여름을 맞이하는 6월, 카페 쓸과 서울혁신파크를 사랑하는 친구 시민들 드림 🌻 추신 : 카페 쓸과 함께해주시는 방법 1. 이번 주 일요일(6/16) 파티에 놀러와 주세요. 카페 쓸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요 2. 쓸 계정을 팔로우해주세요. (인스타그램 ssssl) 쓸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3. 쓸을 지키는 연대 서명에 참여해요 https://bit.ly/쓸지키는연대서명 4. 쓸이 버틸 수 있도록 후원으로 함께해주세요. 3333176396465 카카오뱅크 배민지 5. 나의 SNS에 소식을 공유해주세요. 쓸과 혁신파크에서 일어나는 일을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나누어요. @binghi_janchi 자발적으로 잔치 기획을 담당한 석율이 @s_g_s_y 와 영상편집을 맡아 준 @sitch_01 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이곳에 @__ssssl__ #혁신파크 #카페 _쓸 #sssl #다양성 #김반장

믹스믹스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MIXMIX 10YRS STRONG”의 유튜브 프리미어 스케쥴 Youtube Premiere Schedule for MIXMIX 10th Anniversary Festival “MIXMIX 10YRS STRONG” 유튜브 “믹스믹스티비” 6월 10일 월요일 밤 10시 10:00 PM WINDY CITY @windycity_official 🔈 EVERY SUN, TUE, THU 9PM (KST) YouTube “MIXMIXTV” #MIXMIXTV #믹스믹스티비 #10YRSSTRONG

24. 06. 06. Thu ROOTS & FLOW 동양표준음향사 Eastern Standard Sounds “ROOTS & FLOW” 동양표준음향사는 서울의 레이블 가운데 가장 뚜렷한 독자성을 가진 음악 레이블로써 월드 뮤직과 전통에서 파생된 현대음악인 Roots Music을 중심으로 Bass Culture / Reggae / Dub / Afrobeat / Ethinic / Korean fusion과 그 주변의 장르들을 아우르고 있는 한국 서브컬쳐의 중심 레이블이다. Roots and Culture 를 슬로건으로 십여 년 이상 여러나라의 음반레이블, 프로모터, 페스티벌과 활발히 교류하며 활동영역을 세계무대로 확장하고 있는 동양표준음향사의 이번 Roots & Flow에서는 Creative한 현재 진행형의 소속 뮤지션들이 모여 선보이는 레이블 특집으로 지금의 트렌드에 머물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새로운 물결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eastern_standard_sounds_ ⠀ <Live> 7:00pm - door open 7:30pm ~ Main mc - 김반장 Gombo and Chillpan (곰보와 칠판이) aka 라국산, 김반장 Tarzanloca (타잔로카) Seed Le Moor Jeijin from Tu Choop (투차피) KEEP HBC WEIRD @windandflowsociety 예매 : 15,000won @thestudiohbc Link in bio 현매 : 20,000won *예매상황에 따라 현매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공연장: The Studio HBC (@thestudiohbc ) *공간을 위해서 1인 1잔 부탁드리겠습니다. B1 1, Sinheung-ro 7-gil, Yongsan-gu, Seoul, Republic of Korea 서울 용산구 신흥로7길 1 지하1층 🗯곰보와 칠판이 Gombo and Chillpan [LIVE SET] 곰보와 칠판이는 밴드 윈디시티에서 오랜세월 함께해 온 라국산과 김반장으로 구성된 셀렉타와 엠씨 듀오이다. 장르를 넘나드는 곰보의 탁월한 셀렉션 위에 김칠판의 Rub a dub과, 노래가 올려지는 즉흥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접화의 미덕을 가진 한국의 자손답게 시대와 형식의 경계를 넘는 다양한 소리들을 상생의 그루브로 승화하는 묘한 재주가 있다. @__gombo @kbanjang 🗯Tarzanloca (타잔로카) [LIVE SET]Earth Vibration Didgeridoo ‘Tarzanloca’ (타잔로카) [LIVE SET] 부족의 영적인 소리와 한국의 흥이 결합된 트라이벌 음악을 연주하는 ‘얼쓰 바이브레이션 디저리두맨’ 타잔로카. 다양한 문화와 음악 스타일을 융합하여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을 창조한다. 세계여행 중 호주 원주민들이 연주하는 나무로 만든 전통 관악기인 디저리두에 영감을 받아 인도 바라나시에서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한 Tarzanloca(타잔로카)는 부족의 영적인 소리와 한국의 흥과 한이 어우러진 트라이벌 음악을 연주하는 디저리두 연주자이자 전자음악 프로듀서이다. 두 장의 EP 앨범 발매 후 유럽과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국내에서는 현대무용, 국악, DJ, 밴드, 요가, 명상, 사운드 베스, 미디어 아트와의 실험적인 프로젝트들과 함께 다양한 협업을 통하여 활발하게 디저리두 씬을 넓혀가고 있다.@tarzanloca 🗯Seed le moor [LIVE SET] 모로코 출신의 Seed le Moor은 자신의 선조의 뿌리를 도시의 모더니티와 융합시켜 “일렉트로 아프로 트랜스”라고 부르는 독특한 사운드를 창조한다. 루츠앤 컬쳐가 공존하는 사하라 사막의 트랜스 비트와 일렉트로닉의 아름답고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omar.l.moro 🗯재진 form 투차피 (Tu Choopy) [LIVE SET] 디지털소리 위에 순수함과 순진함 사이를 오가는 마음을 담아내는 퍼포먼스. 강한 전자드럼 소리도 예쁜마음이고 싶다. @kimjejin @thestudiohbc @windandflowsociety @eastern_standard_sounds_ @__gombo @kbanjang @tarzanloca @jeijinkim @omar.l.moro

서울빙기잔치. 이번주 토요일 송파구 석촌호수로 갑니다! 장소: 5시 석촌호수 아뜰리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호수로 191(잠실동) 문의: 송파구청 02-2147-3246 * 대중교통 - 지하철 9호선 석촌고분역 도보 7분 - 버스 333번 석촌호수서호사거리 정류장 도보 1분 예약: https://yeyak.seoul.go.kr/web/reservation/selectReservView.do?rsv_svc_id=S240502160204130760 @kbanjang @s_g_s_y @__ejo_ @__gombo @hantaeo_o @gustlrgrin @tehiun @leejangdan @tarzanloca @hotterthanjuly_official @eastern_standard_sounds_ @cheong_dahl @windycity_official @__gombo @__ejo_ @sitch_01 film 🎥 by @triangle_production_official

안녕하세요. 오는 12일 밥 말리의 기일을 맞이하여 여전히 유효한 그의 음악의 힘을 되새기고 기억하는 자리겸 좋은날에 함께 북치는 잔치겸 해서 #서울빙기잔치 모이게 되었습니다. 연남동 기차길공원에 위치한 @reggaechicken_yeonhui 앞에서 모일 예정입니다 시간은 오후 3시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후 모래네 극락으로 음악이 이어집니다. 많은분들 오셔서 좋은날 좋은 자리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Ps: 밥말리와 피타 버니는 트랜치타운에서 살면서 배가 고팠습니다. 그들은 배고픈 사람의 심정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나눌수 있었고 인간애와 평등에 대해 노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삶의 현장 그리고 수많은 고생스러움이 그들에게 Word sound and powa의 근간이었다고 봅니다. 요즘 유명 레게 가수들의 2~3세들이 데뷔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이 jah 메세지를 노래하고는 있으나 얼만큼 시대정신과 소명을 갖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MZ Rasta가 힘을 갖기위해서 시대속에 흐르는 강물을 역행하여 거슬로 올라가는 기꺼이 빡쎔을 자처하고 불편하고자 하는 용기를 내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종종 듭니다. 우리자식이 잘 되었으면 하는건 모든 부모의 바램이겠으나 자식이 태어나 '한 인간'으로서 성장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교육하고 알고사는게 제가 경험한 Rasta입니다. 다시 밥 말리와 웨일러스를 들어봅니다. 오늘 우리동네는 부쩍 가을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곧 만납시다~ 다음은 오피샬 정보 .............................. [🪷밥말리 트리뷰트 개더링🪷] ❤️💛💚 Entry 1.0 일요일 짜파게티 요리하고 공허해진 마음을 달래러 집을 나섰지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 특⭐한 게릴라 잔치 🇯🇲레게 셀렉타선🇯🇲 -6:00pm 망태 @hantaeo_o -6:30pm 재진 @kimjeijin -7:00pm 에조 @__ejo_ -7:30pm 슈가석율 @s_g_s_y -8:10pm 태히언 @tehiun -9:00pm 하얏센 from jp🇯🇵 @hayassen -10:00pm 김반장 @kbanjang ❤️💛💚 당일 오후 3시 연트럴파크에 위치한 연남동 레게 치킨 앞에서 버스킹이 열립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모두 즐기고 한잔하러 피리 부는 사나이를 따라오세요~🦁 @eastern_standard_sounds_ ️ ♦️모래내 극락 이용 가이드♦️ ⚠️미성년자는 출입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입구에서 전원 신분증 검사 필수) ⚠️1인 1음료 주문은 필수 매너 입니다. ⚠️비매너 취객 입장 시 출입 제한 및 퇴장 될 수 있습니다.

🎙️Special Live: Windy City @windycity_official : S팩토리 B동, Stage4 (RISE AGAIN STAGE) [믹스믹스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mixmixtv - 일정: 2024년 5월 11일(토) 15:00PM~23:30PM - 장소: 에스팩토리 D동, B동 일대 @sfactory_seongsu - 주소: 서울 성동구 연무장 15길 11 —————————————————————— STAGE4: Rise Again Stage [Line Up] Adenman* @93til_adenman Cheong Dahl @cheong_dahl Di Gyals @liji.lee @dhq_hazle @floral__suji @floral__crystal Jun Bak* @junbak_ Kim han* @kimhan95 Kingston Rudieska* @kingston_rudieska MHMD* @mhmd_muhammmmmad Ovastan* @ovastan_official SGSY @s_g_s_y Slowpoe* @slowpo_e Sorimsa* @bshaolinrules Von Bueno* @von_bueno Windy City* @windycity_official —————————————————————— 티켓 예매 정보 : Tickets available on MixMix Naver Smart Store / YES24 / Resident Advisor [일반예매 티켓 | ADVANCE TICKET] - ₩25,000 [현장구매 티켓 | TICKET ON-DOOR] - ₩30,000 * 티켓 조기 소진시 추가

시간은 스파이럴이 아닐지도 몰라 샌드위치나 햄버거처럼 과거 현재 미래가 같이 겹쳐있는 것이라면. 늘 빗대어 말하는 자연의 소리들 내 마음 조용조용 모드로 마음의 세탁기를 돌려봅니다. 매일 매일 삶이 벌어지는 모두의 현장에 평화가 한가득 평안이 한가득 음악이 한가득. 순환의 주기를 누리시기를. #중년동시 #김반장

씨앗발아 잔치 떼창의민족✨ 우리나라는 떼창의 민족 그 자체 옛날 부터 이리 잘 놀던 사람들이니 내한 공연하면 안반하고 배길까? 또 이렇게 성큼성큼 노는 나날이 왔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