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우 (821 Sound Studio Life)

@kwonnamwoo

821 Sound Mastering Engineer #821soundmas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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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Sound Mastering] 다이나믹 듀오 - 2 Kids On The Black Mixed by 고현정, Stay Tuned , MannyPark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다이나믹듀오 #최자 #개코 #다이나믹듀오형님둘 #앨범에참여하게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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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ulan yang lalu
[821 Sound Mastering] 아이유 - Love wins all lyrics by 아이유 Composed by 서동환 Arranged by 서동환 Mixed by 최재영 at BAKE Sound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아이유 #IU #Lovewinsall #서동환 #최재영 #너무나감사합니다 모든 크레딧은 홈페이지에 매일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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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ulan yang lalu
[821 Sound Mastering] 홍다빈 - Giggles Mixed by Manny Park at SIG Recording’s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홍다빈 #다빈을응원합니다 #DPRLIVE #도응원합니다 모든 크레딧은 홈페이지에 매일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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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ulan yang lalu
[821 Sound Mastering] 서태지와 아이들 - 시대유감 (2024 Remastered)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서태지와아이들 #시대유감 #믿기지않아 #어린시절내인생에중요했던곡 #감동😭 모든 크레딧은 홈페이지에 매일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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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ulan yang lalu
[821 Sound Mastering] Red Velvet , aespa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레드벨벳 #RedVelvet #에스파 #aespa #마스터링 #821SoundMastering #감사합니다 모든 크레딧은 홈페이지에 매일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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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bulan yang lalu
#Repost @crush9244 with @use.repost ・・・ ’흠칫 (Hmm-cheat)‘ MV Teaser 1 Crush 3rd Album ’wonderego‘ 2023.11.14 (Tue) 6PM KST #Crush #크러쉬 #wonderego #흠칫 #Hmm _Cheat #231114 _6pmKST Mixed by Stay Tuned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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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bulan yang lalu
[821 Sound] 이번 여름 감사한 마음으로 821 Sound에서 제작한 “MIX AND MASTERED BY” 티셔츠가 모두 보내졌습니다. 🙏🙏 최대한 많은 분들께 보내드리고 싶었지만 못받으신 분들께 사과 말씀드립니다 ㅜㅜ 대신 다음에 또 좋은 선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821Sound #몇개월동안 #디자인하느라고생한 #이원일 #고생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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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bulan yang lalu
[ArtistStory] 요즘에는 음악을 들을때 엄청 편해진것 같다. 수집하듯이 내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장르별로 담기도하고 아티스트별로 담기도하고 내가 마스터링한 음원만 담아서 언제어디서든 들을 수 있다. 그치만, 내가 40이 넘어가서 꼰대가 되어서, 아니면 스텝으로 일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슬프기도 하당. BGM처럼 내생활 곳곳에는 음악이 없는곳이 없지만 매일매일 엄청난 양의 음원이 쏟아져나오고 있어서 때론 담아놓기만 하고 스킵되는 곡들도 많아진다. 아티스트들에게 미안해진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오늘도 많은 고민과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기위해, 좋은 음악과 사운드를 위해 고생하는 아티스트들에게 힘내라고, 또 역사적으로 또 이런시대에서 새로운 것들이 나올꺼라고, 언젠가는 이시대를 특징하는 음악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싶다. 대견한 희수가 또 앨범으로 돌아왔다. 나한테 인간적으로 친한 아티스트가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떠오르는 친구 중에서도 단연 희수라고 말할 것 같다. 희수가 아무것도 없이 또는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 일때부터 봐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정말 대견하다. 나는 그때부터 걱정걱정걱정 또는 음악적인 의견, 잔소리, 참견..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럽기까지하다. 고집도 있고 순진해서 바보같기도 하지만 아티스트 용용이는 나에게 편협함이 얼마나 바보같은지 알게 해준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아 그렇게하면 안되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어야지, 좀 더 멋진 플랜이 있어야지, 등등 수많은 경험상의 참견을 해왔지만.. 묵묵하게 자기 고집과 자기 스타일을 천천히 만들어가면서 과대포장없이 자기를 만들어가고 희수 역시 매일매일 스튜디오,작업실 라이프를 살고 있는 걸 보고있자면 말로 이래라저래라 이상적인 것을 떠드는 건 너무 쉬운일이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이제는 다른 아티스트들이 궁금해서 나에게 물어보고 여기저기 희수얘기가 나오는걸 보면 놀랍고 반갑고 기쁘다. 진심으로. 그리고 이렇게 희수 팬들의 어그로를 끌어서 아티스트 스토리를 쓸수 있게 성장해준것도 거기서 어그로를 더 끌려고 안푼 사진도 보내달라는 못난 나한테 아직도 항상 내가 없었으면 잘못했을거라고 말해주는 아티스트 용용. 많이 사랑해주세요. 진짜 착하고 귀여움. #희수 #용용 #문영필대표님 #응원해희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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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hun lalu
[Artist Story] 사운드 엔지니어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어린시절 아티스트가 무지 되고 싶었다 Jaco와 같은 아티스트가 되고싶어 베이스를 미친듯이 연습했고 얼터너티브가 좋아서 줄을 길게매고 머리를 길러 시크한척 연습을 했고, 슬래쉬 메틀이 좋아 헤드뱅 연습을 미친듯이, 하드코어와 펑크가 좋아서 점프와 액션연습을 했다 랩에 빠져있을때는 미친듯이 가사를 쓰기도했고 말도 안되게 시집도 몇권샀다 그치만. 그런 깜량은 본인이 가장 잘 알게되는것. 무대에서 객석에서 바라보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은 나와는 많이 달라보였다. 그런 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나는 작곡과 엔지니어를 병행하게 되었는데 작곡 역시 어느정도 실력의 한계를 느끼고 아티스트나 회사의 니즈를 맞추기에는 실력에 비해 괜한 오기와 자존심까지 갖춘 나를 발견하고 지금은 내려놓았다. 릴러말즈가 또 다시 앨범을 위해 찾아왔다 처음 릴러말즈가 스튜디오에 찾아왔을때 상황이 기억난다. 무지막지한 일정중이였는데 꼭꼭 와서 확인하고 앨범을 마무리해야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방문이 이뤄졌는데 젠장. 미친듯이 재밌고 사랑스러운 인간이였다 바빠죽겠는데 릴러말즈의 음악이야기, 다음 앨범이야기 (이번앨범도 안끝났는데 심지어 다음앨범 몇곡을 들려주고 있었다 😂) 앨범 자켓 이야기, 랩이야기, 사운드이야기,앨범 이야기, 씬에대한 이야기 등 시간을 다 뺏기고 말았다. 몇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겠다. 뒷일정때문에 릴러말즈를 보냈는데 같이 일하는 승호랑 아쉬워 죽는줄 알았다. 약간 뭘해도 안미운스타일의 인간이였다. (심지어 진주스트랩 미니샤넬백까지 메고 있었다) 이번에도 TOIL과 함께한 앨범때문에 스튜디오로 왔다. 요즘시대에 곡과 곡 사이 간격과 페이드아웃때문에 잠깐이라도 오겠다는 사람은 사실 많지는 않다. (아주 옛날 스타일) 심지어 메모장에 여기서 쪼금더, 쪼금더 길게라고 본인만 알아볼수있게 깨알같이 적어가지고 와서 진지한 얼굴로 미세조정을 하는 릴러말즈. 오전시간만 잠깐 시간을 낼수있다는 말에 잠도 얼마못자고 달려온 릴러말즈. 음악할때는 진짜 뭐라 깔수있을까. 역시 다음 앨범들 몇곡과 짧은 시간에도 여러가지 음악적 이야기를 들려주고간 릴러말즈. 이렇게 본인 음악을 하나부터 열까지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을 보고있자면 옛날 생각이 난다. 아티스트는 누구나 될 수도 있다. 대단해 보이고 그 아이디어 하나하나 천재성이 있어 보인다. 그치만 많은 이들이 잘 모르는 뒷 모습은 이렇다. 씻지도 않고 잠도 못자고 뛰쳐나오고 맨날 노는것 처럼 보이지만 앨범 마무리하러와서 다음앨범까지 들려주고 싶어하고 다음앨범을 고민하는 미친듯이 열정을 쏟아붓고 있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아티스트라는 생각이든다. 지금 생각해보면 옛날의 나는 이부분이 가장 미달이였다 #릴러말즈 #TOIL #많이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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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ahun yang lalu
[Engineer Story] 한참 마스터링 엔지니어의 꿈을 가지고 일하던시기를 생각해보면 지금처럼 바쁘다고 투정부리는 자신이 참 우습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가끔은 우리에겐 번아웃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정신건강과 나이듦에서 오는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내고 싶어서 올해부터는 오전 일찍부터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운드 엔지니어에게 오전 타임은 꽤 힘들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적응하니 저에게는 잘 맞는 패턴이였습니다. 그리고 늘 생각만 해오던 오전시간 데이트도 할 수 있을 것 같았구요. 늘 생각만 하던 찰나에 태연의 1위 소식을 서로 기뻐하며 작업 통화를 하던 정의석 기사님에게 즉흥적으로 데이트신청을 했는데.. 흔쾌히 다음날로 수락해주셨습니다. 오전시간에 엔지니어를 만난다는 흥분된 마음으로 서둘러 약속장소로 갔는데 백화점이 문도 열기전에 대기한건 처음이였습니다. 기사님을 기다리면서 마치 애인을 기다리듯이 설레는 맘까지 들었습니다. ㅎㅎ 반가운 얼굴. 스튜디오에서는 많이 뵌것같은데 다른 기분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메뉴를 고르고 일상적인 얘기를 나눴습니다. 웃고 떠들고 일부러 고급진느낌의 밥도 먹었습니다. 너무 즐거운 엔지니어 수다 타임. 번아웃안녕. 믹스엔지니어 분들과 저는 많은 시간을 함께 합니다. 때로는 동료처럼 상의하기도 하고 때로는 사운드 때문에 서로 서운한 얘기를 하기도 합니다. 클라이언트 분들과 믹스엔지니어의 사운드 방향이 달라지게되면 사실 싫은소리와 원망을 듣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마음맞는 엔지니어와 일하는 것이 너무 즐겁습니다. 아니 사실 너무 신기합니다 어릴때부터 우러러보던 선배들이나 저와함께 고생하던 엔지니어 분들,가끔 자문을 구하는 후배엔지니어들까지. 함께 일하고 개인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는건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그들의 개인적인 성향이나 이야기들이 만들어내는 사운드를 혼자만 알게되는것이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엔지니어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들은 왜 락스타가 아닌 사운드 스탭으로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버티면서 지금의 자리까지왔는지 매우 궁금하기도합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엔지니어분들 소개나 스토리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밌으니까요. 정의석 기사님과 많은 곡을 함께해왔지만 기사님 사운드를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매번 우리는 성공한 사운드는 만들진 못하지만 늘 오늘의 데이트처럼 설레는 맘이 들기도 하는 사운드를 보여주십니다. 너무 과감한 시도가 많아서 놀래거나 당황할때도 많지만 부드럽고 유머스러운 성격으로 돌아와서는 “아 이렇게하니 힘들군요ㅎㅎㅎ, 그래도 나름 좋은데요” “이렇게 사운드 잡아보니 마스터링 하긴 어때요?” “이플러그인 한번 써보세요” “킥이 어떻게 이 위치로 올라왔지 신기하네요” “이렇게까지 저음을 줘도 버티는군요” 그냥 지나가는 법 없이 신경쓴 피드백과 마지막에는 칭찬도 많이해주십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도 의석기사님의 피드백을 기다리는데 맘에 드신다고 “ㅈㄴ 좋아요” 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늘 기분좋게 만들어주시는 의석 기사님. 엔지니어 테크닉이란 정해진 답이 없어서 우리에게 오는 소스나 편곡 클라이언트의 피드백에 따라서 다양한 경우가 생깁니다. 그렇지만 엔지니어 개개인의 사운드가 반영되는것은 음악을 접근하는 방법의 다양성인 것 같아요. 제가 정의석 기사님 사운드 정의를 내릴수는 없지만 .항상 새롭고 과감한 시도가 있다. .저음에 대한 다양한 실험이 있다. .보컬라인과 리듬라인의 밸런스가 정형화 되어있지 않다. .벌스와 코러스 구분없이 밸런스의 변화들이 존재한다. 특히나 요즘 많은 분들이 인더박스 믹스로 전향하는 분위기에서 SM 스튜디오에 아날로그 장비들이 대거 투입되고 사용되고 있는것도 신기하고 재미난 일입니다 20년이 가깝게 누군가의 어시스트, 어딘가의 어시스트 엔지니어 녹음 엔지니어, 마스터링 어시스트 엔지니어 로 서로를 알아왔고 같이 일하면서 많은 작품을 함께 한다는건 참 감사하고 좋은 일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연구하시는 동년배 엔지니어 정의석 기사님을 응원합니다 사운드 엔지니어들의 작품을 모두 찾아들을 수는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누구의 사운드는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노래를 들어봐주시는건 어떨까요? 부지런히 여러 엔지니어와 스텝분들 이야기 전하겠습니다 #정의석 #믹스엔지니어 @josephe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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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ahun yang lalu
[Studio Life] 매번 스튜디오에 클라이언트분들이 오시면 저는 자리를 비우고 모니터하는 시간을 드립니다. 룸에서 어떤 모습으로 클라이언트들이 시간을 보내는지 저 역시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아람이 새로운 앨범 작업으로 저를 찾아왔습니다. 반가운 아람. 같이 식사하면서 어떻게 지냈는지 어떤 음악을 하고 있는지 늘 궁금했던 그와 그의 와이프 이야기 믹스를 담당해주셨던 지엽감독님 이야기 나에 대한 그를 위한 토닥임, 진심어린 조언들 미친듯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루종일 스튜디오 라이프를 살고 있는 나같은 사람 어제 1위를 했어도 스튜디오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티스트들 희망과 고뇌로 늘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는 많은 아티스트들 아티스트의 서포트를 위해 하루종일 스튜디오 라이프를 살고 있는 수많은 스텝들. 가끔은 우리들끼리 보내는 시간들이 우리를 버티게 하고 즐거워하기도 하고 조용히 서로를 응원하게 됩니다. 인스타라는 한계도 있지만 계속해서 그들의 이야기와 우리 스튜디오 사람들 이야기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서 저의 시선으로 말하려고 합니다. 때론 사진으로 때론 다큐처럼 일단은 해보려고 합니다. 부족하더라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로아람 #시절인연 #김지엽엔지니어 #스튜디오라이프 #일외에느낀오랜만에열정 #지치질않길 #821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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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ahun yang lalu
[821 Sound Mastering] 태연 [INVU] 🎧 2022 02. 14. 6:00 PM (KST) Release 1. INVU 2. 그런 밤 (Some Nights) 3. Can't Control Myself 4. Set Myself On Fire 5. 어른아이 (Toddler) 6. Siren 7. Cold As Hell 8. Timeless 9. 품 (Heart) 10. No Love Again 11. You Better Not 12. Weekend 13. Ending Credits Mixed by 남궁진, 김철순, 정의석, 이민규, 이지홍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태연 #INVU #정규앨범 #많이들어주세용 #821SoundMas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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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ahun yang la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