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__node@anothersun.day
팀노드는 용산에 새롭게 만들어진 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용산241의 ’CON-T’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근 5개월간 좋은 작업자분들과 많은 시행착오와 건강한 협업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용산에 거주지를 구하시는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CON-T’
@iam.ep___
에피소드 용산의 로비는 어떤 모습일까요?
콘-트(CON-T)는 콘크리트에 스며든 빛으로, 에피소드 입주민과 입주민, 입주민과 커뮤니티, 입주민과 도시가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담아내는 진화하는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로, 에피소드 용산의 첫인상을 형성합니다.
CON은 ‘함께’, ‘같이’, ‘상호적으로’라는 의미를 지닌 접두어인 동시에 에피소드 용산의 건축적 재료인 콘크리트를 상징합니다.
T는 구조 안에 스며든 빛(light)을의미하며, CON과 T 사이의 하이픈(-) 기호는 가로로 길게 배치된 에피소드 용산의 모듈형 구조를 나타냅니다.
이 모든 요소가 결합된 ‘CON-T’는 영어로 ‘계속된다’는 뜻으로, 사용자가 로비를 경험하는 방식에 따라 로비의 모습이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
콘-트(CON-T)에서는 ‘스며든 미래’라는 콘셉트에 맞춰 개발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에피소드앱을 통해 입력한 엣피(입주민)의 닉네임과 기념일 정보에 따라 맞춤형 환대의 인사를 건네며,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에피소드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행사 알림, 지역 행사 소식, 엣피만을 위한 특별 혜택은 물론, 지인을 초대할 때에는 QR코드와 함께 재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에피소드다운 로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설 때는 눈에 띄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스며들어 빛이 퍼지는 로비. ‘이게 뭐지?’라는 궁금증을 자아내지만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다가옵니다.
어느비오는 날, 문득 창밖의 풍경과 어우러진 콘-트(CON-T)의 모습이 처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항상 그 자리에 있지만 주목하지 않아도 무방한, 에피소드 용산의 첫인상에서 에피소드만의 특별함을 하나씩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Credit>
Creative Directing | SK D&D 공간컨텐츠
@redbusbagman@haeyeonbak@thinkshopper@siiiiy
Interior Design | studio fragment
@studio.fragment
Media Design, SW Development, Lighting | TEAMNODE
@team__node@anothersun.day
Interior Construction | EUNMIN
#touchdesigner#mediaart#newmediart#lightarts#lighting#media#digitalart#realtime#programming#art#interective#design#미디어아트#팀노드#teamnode
@iam.ep___
‘CON-T’
에피소드 용산의 로비는 어떤 모습일까요?
콘-트(CON-T)는 콘크리트에 스며든 빛으로, 에피소드 입주민과 입주민, 입주민과 커뮤니티, 입주민과 도시가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담아내는 진화하는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로, 에피소드 용산의 첫인상을 형성합니다.
CON은 ‘함께’, ‘같이’, ‘상호적으로’라는 의미를 지닌 접두어인 동시에 에피소드 용산의 건축적 재료인 콘크리트를 상징합니다.
T는 구조 안에 스며든 빛(light)을의미하며, CON과 T 사이의 하이픈(-) 기호는 가로로 길게 배치된 에피소드 용산의 모듈형 구조를 나타냅니다.
이 모든 요소가 결합된 ‘CON-T’는 영어로 ‘계속된다’는 뜻으로, 사용자가 로비를 경험하는 방식에 따라 로비의 모습이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
콘-트(CON-T)에서는 ‘스며든 미래’라는 콘셉트에 맞춰 개발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에피소드앱을 통해 입력한 엣피(입주민)의 닉네임과 기념일 정보에 따라 맞춤형 환대의 인사를 건네며,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에피소드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행사 알림, 지역 행사 소식, 엣피만을 위한 특별 혜택은 물론, 지인을 초대할 때에는 QR코드와 함께 재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에피소드다운 로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설 때는 눈에 띄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스며들어 빛이 퍼지는 로비. ‘이게 뭐지?’라는 궁금증을 자아내지만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다가옵니다.
어느비오는 날, 문득 창밖의 풍경과 어우러진 콘-트(CON-T)의 모습이 처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항상 그 자리에 있지만 주목하지 않아도 무방한, 에피소드 용산의 첫인상에서 에피소드만의 특별함을 하나씩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Credit>
Creative Directing | SK D&D 공간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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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Design | studio fra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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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__node@anothersun.day
Interior Construction | EUNMIN
2024년 5월 12일
AMG 락페스티벌이 끝나고 올해 가장 길게 잠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오후 5시쯤 되었더라고요.
30살이 되면 돌잔치를 열겠다는 어린 시절의 제가 커서
진짜 돌잔치를, 락페스티벌을 하게 되었네요.
돌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잔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돌이 그려진 티셔츠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입히고 신나게 만들자! 라는 천진한 생각으로 단단한 안명균 티셔츠와 AMG 락페스티벌을 기획했습니다.
처음 안명균 티셔츠를 만들기 시작했을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내가 만든 티셔츠를 입고 웃는 모습을 상상했는데 AMG 락페스티벌에서 사람들이 돌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이리저리 신나게 움직이는, 30년간 기다렸던 돌잔치를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지구라는 별은 사실 엄청나게 큰 돌이고, 지구라는 락스타(Rock Star)에 모여사는 우리 돌멩이들이 이리저리 신나게 구르며 서로 부딪히다 보면 모난 곳 없이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울퉁불퉁하다는 것은 둥글둥글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린 서로 다르지만 함께 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언제든 부딪힐 준비가 되어있는 돌들이 가진 락스피릿으로!
이리저리 신나게 살아봐요!
Rock N Roll 😄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명균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