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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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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re zines come die young zines @zinego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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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와 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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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hari yang lalu
‘오타쿠’란 본디 특정 대상에 무한한 관심을 가지고 파고드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인데, 좁은 의미에서는 ‘재패니메이션’과 만화 팬들을 지칭한다. 오타쿠라는 단어는 그간 다소 경멸적인 뉘앙스로 사용돼 왔지만, 최근 들어 그런 경향이 다소 수그러들고 있다. 꼭 재패니메이션이나 미소년이 아니어도 모두 자신만의 관심 분야가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위안이 되는 대상이 아이돌이든, 프로야구든, 애니메이션이든 큰 상관이 없다. 오타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한 가지에 몰두하는 오타쿠의 습성이 장인정신과 흡사한 측면이 있다고 여겨지고 있기 때문. 또 최근 몇 년간 대중문화가 이를 받아들여 재패니메이션 스타일의 굿즈를 케이팝 아이돌이 착용하는 등 진입장벽이 낮아진 이유도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오타쿠들이 가는 장소들이 용산 전자상가와 국제전자센터 정도였다면 이제는 꽤 다양한 장소에서 이를 즐길 수 있다. 최근 홍대 경의선숲길로 이사한 오타쿠 칵테일바 ‘도리무란도’를 찾아 이곳의 운영진 김종성, 임세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화려한 칵테일과 인테리어, 그리고 그들의 생각을 하단에서 함께 확인해 보자. 💖 @vislamag 💖Editor: @mobzine 💖Photo: @mob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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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hari yang lalu
최근 ‘오타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한 가지에 몰두하는 오타쿠의 습성이 장인정신과 흡사한 측면이 있다고 여겨지고 있기 때문일 테다. 또 최근 몇 년간 대중문화가 이를 받아들여 재패니메이션 스타일의 굿즈를 케이팝 아이돌이 착용하는 등 진입장벽이 낮아진 이유도 있을 것. 예전에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오타쿠들이 가는 장소들이 용산 전자상가와 국제전자센터 정도였다면 이제는 꽤 다양한 장소에서 이를 즐길 수 있다. 최근 홍대 경의선숲길로 이사한 오타쿠 칵테일바 도리무란도(@dorimurando_xx ) 역시 그중 하나. 이곳의 운영진 김종성, 임세리를 만나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화려한 칵테일과 인테리어, 그리고 그들의 생각을 함께해 보자. 🔎 인터뷰 전문은 link in bio. @vislamag Editor: @mobzine Photo: @mob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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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hari yang lalu
‘오타쿠’란 본디 특정 대상에 무한한 관심을 가지고 파고드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인데, 좁은 의미에서는 ‘재패니메이션’과 만화 팬들을 지칭한다. 오타쿠라는 단어는 그간 다소 경멸적인 뉘앙스로 사용돼 왔지만, 최근 들어 그런 경향이 다소 수그러들고 있다. 꼭 재패니메이션이나 미소년이 아니어도 모두 자신만의 관심 분야가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위안이 되는 대상이 아이돌이든, 프로야구든, 애니메이션이든 큰 상관이 없다. 오타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한 가지에 몰두하는 오타쿠의 습성이 장인정신과 흡사한 측면이 있다고 여겨지고 있기 때문. 또 최근 몇 년간 대중문화가 이를 받아들여 재패니메이션 스타일의 굿즈를 케이팝 아이돌이 착용하는 등 진입장벽이 낮아진 이유도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오타쿠들이 가는 장소들이 용산 전자상가와 국제전자센터 정도였다면 이제는 꽤 다양한 장소에서 이를 즐길 수 있다. 최근 홍대 경의선숲길로 이사한 오타쿠 칵테일바 ‘도리무란도’를 찾아 이곳의 운영진 김종성, 임세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화려한 칵테일과 인테리어, 그리고 그들의 생각을 하단에서 함께 확인해 보자. 💖@vislamag 💖Editor: @mobzine 💖Photo: @mob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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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hari yang la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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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hari yang lalu
[Blue Turtle Land] ‘청호춘가’ 발매 쇼케이스📸 ‘청호춘가‘ EP Release Party at @morene__sukha 2024.05.31 Friday🦋 Photo by @mobzine ©️2024 HAPPY HIPPY V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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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ulan lalu
‘청호춘가’ 발매 쇼케이스 사진모음🦋 어제 모래내극락에서 열렸던 발매쇼케이스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하고 아름다웠던 순간들이 Mobzine 님의 카메라에 아름다운 잔상으로 담겼습니다.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또 만나요🐢 Photo by @mobzine ‘청호춘가‘ EP Release Party at @morene__sukha 2024.05.31 Friday Management | HAPPY HIPPY VIBE 쥴리 (Julie) | Chief Produ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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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ulan lalu
새 프로필 사진 📸@mob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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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ulan yang lalu
🌈 aloHOMora vol.3 🪬at Happy Hippy Happy Hippy Vibe presents with Eastern Standard Sounds 해피히피 홈파티 ‘알로호모라’와 즐거운 시간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다음 파티에서 또 만나요 🧡 @happyhippyvibe X @eastern_standard_sounds_ Thank you all 🙏 ✨ Share the Happy Hippy Vibe ✨ ∞ We are All Connected to Everything ∞ - Peace, Love, Unity, Respect - 📸 @asleep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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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ulan lalu
나는 달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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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ulan lalu
진(Zine)이라고 불리는 ‘DIY’ 출판물은 개인 또는 소규모 공동체가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정보를 교환하고, 조직하는 방법으로 활용되어 왔다. 개인과 집단에게 열린 가능성을 제공하는 진은 가공의 스포츠, 퀴디치의 공처럼 눈에 잘 띄지 않고 무질서하게 부유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그 궤적을 가늠하기가 어렵다. 바벨의 진 도서관은 총 7회의 시리즈를 통해 31인에게 어떤 진(Zine)을 좋아하는지 묻고, 자신이 만든 진 혹은 좋아하는 진을 기부받았다. 그 마지막 이야기를 함께해 보자. Drawing Book - 장지원(@mobzine ) Q. 진 문화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너무도 많은 진의 내용물이 진에 관한 것입니다. 특히 진의 역사와 같은 진에 대한 담론은 제 입장에선 퍽 지겨워요. 그저 더 재밌고 좋은 출판물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진정성은 유지하되, 조금 더 고민하며 진이라는 이름에 갇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독립영화나 인디음악 같은 이름의 프레임에 갇히게 되어 더 힘을 발휘하지 못할 때도 있는 것처럼요. 물론 대안이 별로 없어 보인다고 너무 상업적으로 돌아서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저 우리 어렸을 적 교환일기를 쓰고 낙서를 하며 재밌었던 것처럼 가지고 놀듯이 편하게 즐기면 좋겠습니다. Legalize Heron Ban Hippies심경식(@slowkid ) Q. 진과 진이 아닌 것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A. 내가 만든 진과 내 친구가 만든 진이 다른 것처럼 구분되기보단 다른 것 같아요… 바이오런스 오대리 - 깃발옆차기(@flagsidekick ) Q. 진과 진이 아닌 것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A. 애매모호하다고 생각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가벼운 물성, 쉬운 제작과 유통경로, ISBN 없음, 독립출판물에 가깝지만 형태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음. Question - 서재덕(@work_of_seo ) Q. 진과 진이 아닌 것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A. 진과 진이 아닌 것에 대한 구분은 제작자와 독자에 의해 구분될 수 있을 것 같다. 원효대사 해골 물 같은 것일까? 결국 우리 마음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Broke Publishing - 존 던버(@jonghyundunbar ) Q. 당신이 생각하는 진의 매력은 무엇인가? A. 진은 다른 종류의 콘텐츠에 비해 정제되어 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고 작성된 개별적 생각의 원천이며, (일반적으로 대중 시장이 아닌) 매우 특정한 청중을 대상으로 하거나 심지어 청중을 염두에 두고 있지도 않습니다. 신문사에서 진과 같은 주제를 다룰 때마다 다른 접근 방식을 사용하고 다른 청중과 이야기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거의 20년 동안 해온 일인 만큼, 진은 타임캡슐입니다. 처음 받을 때는 중요하고, 다 읽고 나면 덜 중요하고, 나중에 서랍 밑바닥에서 발견하면 더 가치 있는 것들입니다. Town of Hardcore #8 - 하형권(@victorha ) Q. 당신이 생각하는 진의 매력은 무엇인가? A. 제가 생각하는 진의 매력은 시간의 기록인 거 같습니다. 지금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화 활동을 나의 시선과 글, 사진, 그림으로 기록하는 것이니까요. 그게 사람들에 따라 다르게 평가될 수도 있지만, 일단 기록했다는 행위 자체가 중요한 사건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번 기록된 것은 그게 사실이 왜곡되었던 것이라도 다시 바꿔놓기 힘든 기록의 결과이기 때문에 바로 그런 것이 매력이라 생각이 됩니다. summer train - 이하빈(@lee.habeen ) Q. 당신이 생각하는 진의 매력은 무엇인가? A. 책 보다 제작비용이 적게 들고, 조금 더 러프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다는 점? 또 원래 선물이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었는데 진을 가지고 다니며 하나둘씩 챙겨주니까 좋아하는 지인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 기사 전문은 link in bio. Editor: @itwasbui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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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ulan yang lalu
韓国から『리와인드 구마모토 (Re-wind Kumamoto)』が到着。 作者Jang Ji-wonが、父親の古いフィルム写真を復元する過程で出会った1991年の熊本の風景。写真を手がかりに父親の足跡を辿るプロジェクトを実行した作者が、その成果としてまとめた写真集と音楽のセットです。音楽はGalaxy Expressが担当。 “この本と音楽を通して、見慣れたようで見慣れない別の世界に出会ってほしい。” 『リワインド熊本』は、作者のJang Ji-wonが父親の若い頃の写真を見て興味を持ち、その場所に再訪して見聞きしたことを基に制作したもの。父親が半生をかけて撮ったフィルム写真を復元しているときに偶然見つけた日本の田舎の村の風景は、作者の好奇心を呼び起こした。それは1991年、当時、父親が日本の熊本のある農村の家庭にホームステイしたときの写真だった。 父は当時受けたもてなしを鮮明に覚えていたが、いつの間にか年月が経ち、連絡先も住所も忘れてしまい、一度も挨拶ができなかったことに申し訳ない気持ちを持っていた。そんな父の気持ちと見知らぬ異国の風景が、作者を熊本へと導いた。バイクで熊本に向かう途中、熊本大地震が発生し、ほとんどの道路が通行止めになったが、道で出会った多くの人が通行可能な道を教えてくれ、旅を応援してくれた。そうして作者はその家庭を訪れ、25年ぶりの安否を伝え、当時の父親の視線を想像しながら、父親の写真と同じ場所で同じ構図の写真を撮った。 日本の家族だけでなく、父親の写真の中の町や熊本市内、熊本城、水俣、出水など九州の変化にも注目し、父親がかつて滞在した場所にたどり着き、現在の姿を記録した。『リワインド熊本』は、写真を通して、ミクロの個人史とマクロの時代像がどのように結びつくのかを問いかける。それは、過去の写真媒体と同時代の言語の接点を見つけようとする試みでもある。 依然として報道と事実の記録という客観性が重要な写真の性質と、個人史を掘り起こし、記憶し、編集する現代言語の性格の間で、個人史と普遍史、個人と一般、世代と国の違いを融合させた一つの物語を伝えようとする意図を持っている。『リワインド熊本』は、父や日本人の家族のような多くの平凡な人たちによって、世界が今のような姿で形成されてきたことを前提に、世代や国家間の葛藤が次第に激化する中で、その葛藤を少しでも解消するために、私たちにとってより重要なものは何かを問いかける。 韓国語と日本語という二つの言語や、父と息子の写真、カセットテープのA面とB面など、時間を巻き戻そうとするこの本と音楽が、いつも生き急ぐ読者にとって、自分の一生を巻き戻すきっかけになることを願っている。 収録曲: A面 1.Wind 2.Laika 3.The Way B面 1.새벽 2.여명의 설원 3.Re-wind – Jang Ji-won 出版プランナー、作家、写真家として「Sopung」シリーズを出版・運営。バンド、DJ、VJ、パーティー企画などを経験し、実験的なフリーキー作品を好む。『Sopung #1 : Monkey Baja』、『Sopung #2 : Neogeo』、『Sopung #3 : Tamiya Mini4wd Archive Book』を出版。 – Galaxy Express (Lee Ju-hyun, Park Jong-hyun, Jeon Yong-hyeon) Galaxy express」は2006年に結成され、2008年の1stフルアルバム『Noise on fire』以降、止まることなく公演を続けているロックバンド。パンク・ロックとサイケデリック・ロックを融合させ、ピュアでプリミティブなサウンドと生々しいパフォーマンスを見せ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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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ulan yang la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