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퍼스부스

@surfersbooth_mw

Bar or pub 가오픈 마포구 포은로 54. 월부터 토요일. 오픈시간 스토리 참조. 망원 합정 실연자협회 #감상실 #외로운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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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일요일 사장은 일산 유명 엘피바인 블루스델릭에 가서 몇 가지 술을 만듭니다. 음악은 아티스트 신지용군이 인디락을 기반으로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침잠하는 음악들을 틉니다. 사장이 설레는 이유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최애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면서 술을 마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업장을 보는건 2번째네요) 아직 뭘 만들지는 몰라서 어쨋든 추후에 추가공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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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ulan lalu
Ring969 메뉴입니다. 저보다 훌륭한 링고보러 오세요. 사장과는 또 다른 음악취향도 느껴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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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ulan lalu
*5월 6~9일 영업공지* - Ring969 - 사장의 태국출장 기간 중 월부터 목까지 마포구 최고의 귀염둥이 @_iamringo 가 밤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서퍼스부스를 책임집니다. 링고가 만드는 스페셜칵테일과 하이볼등을 즐겨보세요. ps. 사장없다고 안오면 서운한데 사장없다고 너무 많이와도 상처받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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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ulan yang lalu
4월 22~27일 성실 영업주간 후기 오랜만에 월부터 토요일까지 오픈했습니다. 이른 도주가 몇 번 있었지만 낭만한도초과해버린 토요일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feat. 경찰엔딩) 가게이름에 걸맞는 멋지고 아름다운 손님들이 가득한 주간이었구요 역시 가게는 사장이 아니라 손님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는 날들이었어요. 아주 충분히 풀린 발베니는 꿀처럼 달았고 새로 딴 글렌리벳15는 살짝 새침했습니다. 둘 다 술인지 물인지 모르겠더군요. 경력짧은 마스터를 믿어주시고 메뉴추천을 받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도 감사드리구요. 늦은 새벽 찾아와 인센스 잔뜩 선물해주고 가신 아름다운 마음도 너무 고마와요. 사장의 답례는 거의 항상 헤네시나 죠니 그린이니까 다음에 드리는 것으로!! 낭만 찾아 떠돌던 젊은 영혼들의 방문도 기분좋았고 좋아해서 티안내고 가끔 다니던 가게사장님의 우연한 방문으로 맞이한 아침도 아름다웠습니다. 친밀함 가득인 업장 사장님들의 꾸준한 방문은 언제나 아주 엉망은 아니구나라는 소리없는 응원처럼 느껴지구요. 그래서 결론이 뭐냐면요 일월휴무라는 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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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ulan yang lalu
*5월 영업공지* 5월 6일부터 11일까지 고사장은 태국으로 출장을 갑니다. 그렇지만 서퍼스부스는 누군가에 의해 오픈일수도…아닐수도.. 서퍼스부스 안쪽 방은 현재 닫혀있습니다. 꾸며보고 싶은 분위기가 있는데 물건구입이 쉽지않네요. 출장을 다녀온 뒤 받은 영감을 디밸롭시켜 찾아뵙겠습니다. 사장으로서 메신저의 역할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음료만 판매하는 가게로서 메뉴들이 고정적인 것에 죄송함을 느낍니다. 제가 판매하고 싶은 음료들이 한국에서 구하기 쉽지 않기도 하고 주류업체등의 사정에 의해 변화를 주기 쉽지 않네요. 최근에 주류업체를 변경하고 슬슬 새로운 메뉴들을 선보이려고 합니다. 출장을 다녀온 뒤 흥미로운 음료들로 찾아뵙겠습니다. 태국인도 놀라고 가는 태국음악을 잘트는 가게로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당분간 약간 레이지한 레게음악을 틀어두려고 합니다. 물론 새벽이 가까워질수록 우리의 바이브가 흘러가는데로 음악또한 변화하겠지만요. 출장전까지 성실영업하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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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ulan yang lalu
글렌모란지16트리뷰트입니다. 피트인지 스모크인지 헷갈릴정도로 옅고 약한 피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장이 가장 좋아하는 회사인만큼 당연히 훌륭한 밸런스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가불린16같은 깊고 진한 맛이라기보다는 모란지 특유의 가볍고 시트러스한 느낌이 좋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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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ulan yang lalu
빅 피트라는 술입니다. 아드벡10의 피트로 만족하지 못한다면 도전해보세요. 취향은 변하기 마련인지라 강한 피트보다는 균형미가 좀 있는 피트위스키들을 더 찾게 되더군요. 그래도 강피트를 찾는 분들이 계시니까는 들여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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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ulan yang lalu
4월 12일 위스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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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ulan yang lalu
4월 12일 9시. 디제이 링고와 전용현이 서퍼스부스에서 음악을 틉니다. 칵테일은 하지 않아요. 입장시 사진에 보이는 빨간컵을 드려요. 제공된 컵에 비치된 주류와 얼음. 음료등을 셀프로 혼합하여 드시면 됩니다. 스탠딩을 기본으로 진행합니다. 위스키 무제한 1인 50000원. 사무엘 아담스 12000. 싱하8000. 싱하소다 4000. 캐나다드라이 진저 토닉등은 2000. 하이볼1잔 12000. 음식이 필요하시면 사오셔서 드셔도 됩니다. 생수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스키 라인업은 피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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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ulan yang lalu
4월 12일 마포구 대표귀염둥이 디제이 링고와 디제이이자 갤럭시익스프레스의 드러머이자 삼천만(반올림)뮤비의 감독이자 작편곡가 등등 온갖 수식어로도 부족한 전용현이 서퍼스부스에서 음악을 틉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지. 본인이 위스키 다섯잔이상 마신다하는 사람 필참. @jeonyonghyeon @_iamr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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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ulan yang lalu
Glen Scotia 15. 캠벨타운의 얼마없는 디스틸러리. 복합적인 풍미와 준수한 밸런스. 개인적으로는 짭짤한 맛이 인상적인 좀처럼 보기 힘든 위스키입니다. 유명세는 다른 캠벨타운의 디스틸러리보다 낮지만 입안에서 굴려가며 맛보기도 좋다라는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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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ulan yang lalu
노동주로 가게에서 많이 마신 블랙이 지겨워져서 더블블랙 들여놨습니다. 위스키붐을 따라 멋진 위스키들이 범람하는 시절이지만 잊지 말아야 할 근본의 블렌디드 조니워커 아니겠습니까. 조니워커 더블블랙 12000원. 조니워커 더블 로꾸 블랙 더블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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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ulan yang la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