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아트 5월호에 지난 4월 413BETA에서 열린 개인전 <Watering>의 전시 리뷰가 게재되었습니다. 좋은 글을 실어주신 김미혜 수석기자님 감사합니다.
@publicartmagazine@413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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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12 May 2024☁️
⭐️베니스 비엔날레 & 한국관⭐️
Venice Biennale & Korean Pavi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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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0회를 맞은 ‘베니스 비엔날레’가 지난달 20일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11월 24일까지 레이스를 이어나간다. 이에 맞춰 착륙한 베니스엔 전 세계 언론과 미술 관계자들의 열기가 들끓었다. 직접 보고 발로 뛰어 취재한 ‘베니스 비엔날레’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 여러분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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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본전시와 국가관, 총감독 아드리아노 페드로사(Adriano Pedrosa)와의 인터뷰까지 더해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를 총체적으로 조망하고, 30주년을 맞이한 한국관이 그려온 궤적을 짚으며 건축과 큐레토리얼 요소 면면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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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베니스 비엔날레’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괄목할 만한 사건을 키워드로 꼽아 전지적 「퍼블릭아트」 시점으로 전한다. 끝으로 비엔날레 기간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14개의 전시까지 엮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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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Editorial
소금빵_정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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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Log
리지아 파페
박영환_흰
2024 ChunMan Art for Young
회화적 지도 읽기
리얼 뱅크시
장욱진의 황금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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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베니스 비엔날레 & 한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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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주디 시카고, 박성원, 양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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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Tech
2024 퍼블릭아트 뉴히어로_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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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
다중재난 시대: ‘난잡한 돌봄’과 미학의 생동력_이광석
내 눈을 밟는, 내 눈에 밟히는 무언가: 한국 동시대 미술과 빛
I. 화면에 간직하고 들여다보고 비치는 것 _콘노 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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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World
홍콩 · Hong Kong Arts Month 2024_백승옥
일본 · Universal / Remote_권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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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헬로우 팝아트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여행
Diaf 2024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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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력서: 박미나와 Sasa[44]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정영창_몫·숨-전쟁의 얼굴
김재현_Watering
제1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양화선_플립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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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Work
<앗상블라주: 조립된 세계>
<임세현_따르소>
충남창작스튜디오 개관
이현정, ‘제2회 후쿠오카 아트 어워드’ 수상
<장효주_육안으로는 관찰하기 어렵습니다>
<김진영_결>
<2024 전국대전: 현실 유머>
<정순이_시간으로의 여행>
🪴 413BETA 플레이 소식 🪴
413BETA는 2024년 두 번째 후원 프로젝트로 김재현의 ”Watering“을 개최합니다.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열리는 전시에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랍니다. 🌿🌸🏞
▪️ 전시명: Watering
▪️ 기간: 2024.3.22.(금) - 4.7.(일)
▪️ 장소: 413BETA(구 공간사일삼)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141다길 15-4
▪️ 관람: 오후 1시 ~ 7시, 월요일 휴관
▪️ 입장료: 3,000원
💫 오프닝 리셉션: 3.22.(금) 오후 5시
▫️ 작가: 김재현 @vitbangul
▫️ 사진촬영 : 윤새미 @beginners_3e
▫️ 나무박스 제작 : 스튜디오 시보 @studio__sibo
▫️ 전시기획 및 자문 : 김윤익 @yunikkott
▫️ 주최/주관: 413BETA @413space
김재현은 다른 속도로 움직이는 주변 물질의 변화와 움직임에 동화되는 방법으로 추상적인 시각 언어를 모색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생경했던 네덜란드 생활에서의 환경과의 감응이 담긴 작품들과 한국에서의 또 다른 자극 사이에서 시작한 신작을 함께 선보입니다.
전시명 ‘Watering’은 마치 식물이 생장하는 과정처럼 피어나는 속도감, 양분이 줄기 속 물관을 타고 흘러 세포에 채워지는 미시적인 흐름을 김재현의 추상회화 방법에 빗댄 것입니다. 김재현은 두 층으로 이루어진 413BETA의 전시 공간을 땅에 뿌리를 내린 식물이 자라나는 장소와 같이 조성합니다. 1층에서 2층으로 흐르는 전시 구성은 저면관수 화분이 중력을 거슬러 수분을 천천히 지표면을 향해 솟아내듯 김재현이 피워낸 추상 언어의 생장을 따라 감응 할 수 있는 공간을 형성합니다.
🔎413beta.notion.site
* 본 전시는 413BETA 창작자 후원프로젝트로 이루어집니다. 후원 프로그램 참여는 언제나 열려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입장 수익은 413BETA 후원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