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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LA 100 PRODUCTION VISLA 100 프로덕션은 우리 주변의 로컬 브랜드와 아티스트, 비즈니스 파트너의 영상 광고를 제작하는 비주얼 프로젝트로 기획부터 제작, 보도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전담합니다. VISLA 100 프로덕션은 서로 간의 협업을 통해 완성되는 콘텐츠를 지향합니다. 광고주부터 소재까지, VISLA 100 프로덕션의 프로젝트에 제한은 없습니다. 여러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 Contact: dominator@visl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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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dias atrás
오는 7월 5일 금요일, 칼하트 WIP(@carharttwip_kr ) 신사 스토어가 새롭게 오픈한다. 홍대, 압구정에 이어 서울의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신사역 인근 도산대로에 자리한다. 전 세계 칼하트 WIP 스토어의 설계와 디자인을 담당하는 건축가 안드레아 카푸토의 손길이 닿았으며, 총 3층 규모로 구성, 1층과 2층은 스토어, 3층은 오피스와 쇼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사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는 특별한 캡슐 컬렉션 역시 출시된다. 신사 스크립트 그래픽을 체인 스티치로 표현한 디트로이트 재킷과 더블니 팬츠, 이와 함께 후디드 스웨트셔츠, 티셔츠까지 다채로운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칼하트 WIP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는 금요일 낮 12시부터 정식 매장 운영을 시작한다. 칼하트 WIP의 정체성과 다양한 문화적 행보를 보여줄 신사 스토어가 어떤 모습으로 꾸며져 있을지 직접 확인해 보자. Image: @carharttwip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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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horas atrás
비프리(B-free)와 허키 시바세키(@hukky_shibaseki )의 합작 앨범, [Free Hukky Shibaseki & the God Sun Symphony Group : Oddysey. 1]가 공개됐다. 두 사람의 협업은 올해 1월부터 공개되었던바, 많은 리스너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전곡 프로듀싱 및 믹스와 마스터는 허키 시바세키가, 작사는 비프리가 담당했다. 전반적으로 붐뱁 스타일을 느낄 수 있으며, 비프리의 전작인 [Free the Beast 1, 2] 그리고 [Korean Dream]과 같이 본인의 자전적인 내용들 또한 담겨있는 것이 특징. 특히 복잡한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는 비프리와 허키 시바세키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흑백 뮤직비디오 “INDO”는 도시 내의 안전 문제를 꼬집는다. 신선한 조합으로 완성한 두 사람의 앨범, 직접 감상하자. Image: @stoneship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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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horas atrás
Interview: Reiji Fukitsu(@reiji_fukitsu ) Q.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어떻게 만들어낸 건가, 혹시 주변 친구들을 그린 것인지? A. 지금 친구들이라기보다 예전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 많다. 그리 좋지 못한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불량아’가 많은 초등학교에 다녔는데, 수학여행을 갈 때면 긴 앞머리와 옷깃을 세운 친구들이 항상 있었지. 보통 그런 애들이 모델이 된다. 먹물로 욕설을 적은 종이를 복도에 100장씩 붙여 놓는 난폭한 짓도 하던 애들인데 굉장히 재밌기도 했다. 지금도 그 시기의 영감을 뛰어넘는 건 없다. Q. 만화가로도 활동 중인데, 당신이 그리는 만화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겼나. A. 매번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순수한 마음을 바탕으로 그린다. 사람이 아닌 물건, 물질을 주인공으로 삼는 것도 매우 좋다. Q. 최근에는 그래피티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 같은데 그래피티의 매력이 뭔가. 아무래도 크게 그리는 것? A. 내게 있어 이 지구에, 이 길에, 지금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가장 구체적인 방법이 바로 그래피티다. 인정에 대한 욕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그것들과 가장 거리가 먼 게 그래피티일 수도 있다. 모든 그래피티 아티스트를 존경한다. 🔎 인터뷰 전문은 link in 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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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ia atrás
24살의 나이에 만화가로 데뷔한 레이지 푸키즈(@reiji_fukitsu )는 현재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다양한 재료 위에 크기도 형태도 다른 작업물을 이식한다. 최근에는 일본 패션 브랜드는 물론 한국의 모멘텔, 샬롬 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그 영향력을 바다 건너로 넓혀가고 있다. 레이지가 초등학생 때 들은 친구의 얘기, 그러니까 꿈에서 본 귀신에게 사랑에 빠져 에게산에서 귀신을 기다리는 친구 ‘나기’의 이야기를 그린 얼토당토않은 만화 “에게산의 귀신”을 알게 된 후 줄곧 그녀의 작업물을 지켜봐 왔다. 샬롬 클럽 팝업을 빌미로 서울을 찾은 그녀에게 기발하고 엉뚱한 작업 세계에 관해 물었다. 향수를 자극하는 그 몽환적 세계를 직접 탐구해 보자. 🔎 인터뷰 전문은 link in bio. Editor: @tontojang Photo: @jeonsolj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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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ia atrás
자연을 소재로 한 전시 ’이상현상 : Over Ideal Disorder Phenomenon‘이 토요일 강릉 주문진 ’J25409‘에서 개최된다.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최되는 전시 ’이상현상 : Over Ideal Disorder Phenomenon‘는 자연을 소재로 이야기하고,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익숙한 소재로 스케일의 변주를 주어 낯선 설치 작품을 선보이는 박소희 작가(@sohee_elletravaille ), 옻칠이라는 전통 공예적 한계를 넘어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박성열 작가(@ottchil_meme ), 자연 소재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여 보이지 않는 것을 시각화하고, 인지하지 못했던 것을 감각화하는 우숙영 작가(@growing_zero ), 자연의 힘으로 제작된 물리적 오브제를 선보이는 신태호 작가(@mzero_kr ), 관객의 움직임으로 완성되는 인터렉션 사운드 디자인을 선보이는 정진화 작가(@jeich )가 함께한다. 또한 전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주문진을 배경으로 한 김진유 감독의 ‘나는, 보리’ 영화 GV와 더불어 매주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개별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며 13일에는 Thursday Bakery와 VISLA FM이 함께하는 ‘DJ 파티’가 오프닝 리셉션과 함께 열린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이는 VISLA FM에서도 라이브를 시청할 수 있다. Image: @esanghyun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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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ia atrás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로듀서이자 뮤지션, 넥타(@9necta9 )의 새로운 싱글 “SEROTONIN”이 발매됐다. 넥타는 일렉트로니카라는 장르적 틀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드를 보여줘 왔는데, 이번 신보 역시 그런 면에서 일맥상통한 면이 있는 댄서블한 트랙. ”SEROTONIN“은 팝의 무드를 간직하고 있는 개러지 하우스 트랙으로, 림킴의 ”VEIL“ 등을 프로듀싱한 ‘202 Laurent’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행복감을 고조시키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제목으로 내세운 만큼, 경쾌하고 캐치한 점이 돋보인다. 어떠한 사람들도 행복하게 춤추며 즐기는 그 순간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 가사가 또한 흥미롭다. 직접 감상하자. Video: @9nect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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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ia atrás
다양한 문화나 사회의 이슈들을 매니아 혹은 컬트적인 요소들을 섞어 대담하고 독창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래픽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WACK(@wackseoul )이 첫 번째 드롭 소식을 전했다. 5패널의 스냅백, 나일론캡, 매쉬캡으로 구성된 드롭 품목에는 8가지의 각각 다른 그래픽이 자수와 프린팅으로 새겨져 있다. WACK은 악세사리, 헤드웨어를 베이스로 드롭을 진행할 예정이며 별도의 시즌의 경계 없이 일정한 주기로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을 드롭한다. WACK의 첫 드롭 제품은하이츠 스토어, 하이츠 익스체인지, 그레이 샵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age: @wack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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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ias atrás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가운데 예술가 뱅크시(@banksy )가 보인 독특한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금요일 영국의 포스트 펑크 밴드 아이들스(IDLES)의 “Danny Nedelko” 공연 도중, 이민자들의 옷차림을 한 더미들을 태운 구명보트가 관중들의 머리 위로 등장해 크라우드 서핑을 하면 등장한 것. “Danny Nedelko”는 이민자들을 지지하는 가사 내용을 담고 있는 곡으로, 곡의 주제는 물론 아이들스가 평소에도 참신한 퍼포먼스로 인기를 얻는 밴드인 만큼 당시 관중들은 이 퍼포먼스 역시 밴드가 기획한 부분 중 일부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후에 해당 보트의 배후에 아이들스가 아닌 뱅크시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중들의 관심은 더욱 쏠리게 되었다. 뱅크시는 2019년 9월 이주민을 구호하는 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2015년 뱅크시가 직접적으로 기획했던 디즈멀랜드에서도 이민자들에 관한 작품이 전시된 바 있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7월 4일 예정된 영국 총선을 앞두고 겨냥한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퍼포먼스를 두고 영국 내무장관 제임스 클레벌리는 “이민자 문제는 이렇게 즐길 거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비판하는 등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으나, 현 이민자 문제 상황을 잘 표현한 참신한 퍼포먼스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이 끝난 현재까지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이 보트에 대해 앞으로도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함께 지켜보자. Video: @ban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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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ias atrás
세계를 무대로 뻗어 나가는 두 아티스트 베이비 야나(@iambebeyana )와 클로젯 이(@closetyi )의 콜라보 트랙 “BT14U”가 공개됐다. 트랜스 사운드가 주도하는 이번 싱글은 도입부터 약동하는 리듬과 보컬 멜로디를 축으로 두 아티스트의 프로덕션이 유려하게 결속된 클럽 댄스 뮤직이다. 거리를 걸으며 들을 땐 거칠고 단순한 리듬 구조에 흥이 북돋는가 하면 집 안 거실 바닥에 앉아 얌전히 들을 땐 어느 소리하나 거슬리지 않는 훌륭한 배경 음악으로써 기능한다. 그만큼 일상 어디에서도 이질감이 들지 않는 적절한 전개와 분량이 특징인 곡. 한국의 낯익은 배경의 거리를 누비는 두 아티스트의 모습과 복잡한 디지털 그래픽을 교차로 보여주는 뮤직비디오 역시 함께 공개됐다. 직접 감상하자. Image: @iambebey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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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ias atrás
영수증을 통해 인물의 생활 패턴 및 소비 실태를 면밀히 살피는 ‘돈이 흐른 흔적’의 두 번째 주인공은 산산기어(@sansan_gear )의 디자이너이자 게임 동아리 다이스키!(@thedicekey )를 운영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최민석(@cross4ire ). 이번 편의 주는 배달 음식과 지독한 카페인 섭취다. 4월 한 달 동안 천천히 소비된 내역이 한 자리에 모이니 과다하게 느껴지기도. 한편으로 이는 20, 30대 자취인 및 직장인들의 일반적인 식습관으로도 예상하기에, 그의 영수증 내역은 우리네 건강과 식습관을 돌아보게 한다. 최민석의 4월 영수증과 이에 따른 간단한 질답을 실었다. Q. 하루에도 몇 번씩 커피를 사 마시는 게 유독 눈에 띄었다. 지독한 커피 사랑의 계기는? A. 내 또래에 비해 커피를 조금 일찍 시작한 편이다. 표현이 좀 웃기긴 하지만. 또래 친구들에 비해 커피 맛을 일찍 알았다. 입시 미술학원에 다니며 자연스레 여자인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됐고, 같이 놀다 보니 자연스럽게 카페 문화를 접하게 됐다. 난 고작 레쓰비나 맥심 따위를 커피라고 알고 있었는데, 4-5천 원짜리 커피는 확실히 뭔가 다르더라. 처음에는 만만한 카페 모카, 바닐라 라떼로 시작해서 점차 씁쓸한 아메리카노의 맛을 알아가게 됐다. 그렇게 커피는 내 삶에 있어 한 부분이 됐다. Q. 좋아하는 것, 원하는 물건을 구하기 위해 돈을 아껴본 적이 있나? 혹시 이번 달 지출을 줄였다면 어느 부분에서인가? A. 돈은 늘 아끼려고 한다. 나는 좋아하는 것, 원하는 물건이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뭘 사고 싶어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같은 인간이기에… 나의 모자람을 인지하고 매일을 아껴살고 있다. 🔎 인터뷰 전문은 link in bio. Editor: @sunx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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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ias atrás
‘댄디즘’을 테마로 매 시즌 흥미로운 컬렉션을 전개 중인 소시오츠키(@soshiotsuki )가 버블 시대의 남성복을 재현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의, 일본의 주가와 부동산 등 자산 가치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던 ‘일본 버블 경제’에 초점을 맞춰 당시의 남성복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유로운 사이즈의 슈트와 스웨이드 소재의 블루종,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핏의 카디건 외 여러 종류의 의류로 그 시절의 분위기를 적극 반영했으며, 넓고 끝이 뾰족한 칼라의 더블브레스티드, 쓰리 턱 등 당시의 흐름을 반영한 디테일 또한 눈에 띈다. 실제, 버블 시기의 여유로운 생활을 반영, 고급스러운 옷감이 많이 들어가는 오버핏이 유행이었다고. Image: @soshiots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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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ias atrás